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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승합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최대 1억7천만원 지원여수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승합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물량은 약 18대이며, 대당 최대 지원액은 중형 7,346만 원, 대형 1억7,000만 원이다.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가 추가 지원된다. ‘대기관리권역 대기 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경유사용 어린이 통학 차량의 신규 등록이 전면 제한되며, 6월까지는 전기차나 LPG 차량으로 전환의 조건부 경유 차량의 등록만 가능하다. 따라서 경유사용 어린이 통학 차량의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에 따른 사업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여수에 주소를 둔 시민, 여수시에 본사‧지사 등이 위치한 법인‧기관이며 개인은 1대, 법인‧기관은 2대까지 지원된다. 구입 보조를 희망하는 개인·법인 등은 제조사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되고, 신청 서식 및 전기자동차 차종별 보조금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여수시는 2016년부터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총 228억 원을 투입 ▲수소 전기자동차 165대(승용 150대, 버스 15대) ▲전기자동차 759대(승용 446대, 화물 292대, 버스 21대) ▲전기 이륜차 98대 ▲비공용완속충전기 45대 등을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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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중교통 이용 촉진 K-패스 5월부터 시행전라남도는 도민의 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이용 촉진을 위해 5월부터 새로운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케이(K)-패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케이-패스는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대체한 사업이다. 시내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최대 60회까지 일반 20%, 청년층(19~34세) 30%, 저소득층 53%의 교통비를 이동거리와 무관하게 다음달 돌려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10개 시군에 케이-패스를 우선 시행하고 이용 효과성 등을 분석해 향후 전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0개 시군은 여수, 순천, 광양, 목포, 나주, 담양, 무안, 해남, 장성, 신안이다. 카드 발급은 주요 은행과 카드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더불어 5월 1일부터 출시되는 케이-패스의 앱이나 누리집(korea-pass.kr)에서 회원 가입을 완료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일일이 기록해야 하고 이동 거리에 비례해 교통비를 할인하는 등 혜택에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케이-패스는 이 불편을 개선하는 등 이용자 혜택을 강화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신규 카드 발급이나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기존 카드로 알뜰교통카드 앱이나 누리집(alcard.kr)에서 간단한 회원 전환 동의 절차를 통해 케이-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케이-패스 도입으로 도민에게 보다 저렴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하게 돼 도민의 출퇴근·통학길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케이-패스를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전남도 대중교통 체계 혁신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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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최정필 의원 농어촌에 한정되지 않고 도심권까지 확대하는 통학 학생 지원 근거 마련 촉구 건의여수시의회가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해당 건의안은 지난 4월 19일 제23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최정필 의원이(화정, 둔덕, 시전 자 선거구 초선) 발의했다. 건의안에 따르면 신도심 지역은 인구 유입에 따른 학생 수 증가에 비해 학교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들면서 여수시만 봐도 웅천․무선지구, 봉계동 등에 거주하는 천여 명의 학생들이 시내버스와 전세버스를 이용해 원거리 통학을 하는 실정을 지적했다. 이는 비단 여수시뿐만 아니라 목포․순천․광양 등 도시개발로 원도심과 신도심이 구분된 곳에서는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가 지역 현안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이번 건의안에는 ‘농어촌학교’로 제한을 두고 있는 「학생 통학 지원 조례」를 폐지하고, 전라남도 전역의 원거리 학생들에게 통학 지원을 할 수 있는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아냈다.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 제정 촉구를 대표 발의한 최정필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학생들이 우리의 미래이며 희망이고 비전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며 “여수를 포함한 전남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이 하루속히 조성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 3월 국회에서 「초․중등 교육법」을 개정해 시․도 조례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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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여수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12일 견본주택 개관현대건설, 여수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조감도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가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여수시 소라면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울러 공공분양주택(A2블록 85㎡ 이하, A4블록)과 민영주택(A2블록 85㎡ 초과)이 혼합된 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여수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도시개발사업이란 주거, 상업, 산업, 유통, 정보통신, 생태, 문화, 보건 및 복지 등의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 조성 사업을 가리킨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장·주거 근접 입지를 갖췄다. 단지 도보권에 유치원,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여수삼일중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아울러 순천완주고속도로와 연결된 국지도 22번, 여수 시내로 진입이 용이한 도원로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반경 3km 내에 KTX 여천역, 여천시외버스정류장이 위치해 광역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우선, 전 세대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 74㎡A, B타입은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되며, 전용면적 84㎡의 경우 알파룸,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적용된다. (일부 타입 제외) 또한 일부 타입에 다락, 테라스 특화 설계가 적용돼 희소가치를 더했다. 죽림 1·2지구 내 처음이자 여수시에서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 위주의 공급이라는 점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총 2개 블록의 대규모 단지인 만큼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A2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튜디오, 워크라운지, 작은도서관, 스터디룸을 비롯해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며, A4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내 조경과 지하주차장 규모가 타 단지 대비 넓은 면적으로 계획돼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의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로 진행된다. 민영주택 일반공급의 경우 여수시 및 전라남도(광주광역시 포함) 거주,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여수시 주거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죽림지구에 들어서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개발사업을 통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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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1272세대 4월 분양 시작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조감도 죽림1지구가 여수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는 가운데,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가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현대건설은 4월 소라면 죽림리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들어선다. 도시개발사업이란 주거, 상업, 산업, 유통, 정보통신, 생태, 문화, 보건 및 복지 등의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 조성 사업을 가리킨다. 택지지구 개발사업과 달리 지자체 또는 민간사업자가 개발을 주도하기 때문에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죽림1지구는 약 98만6,000㎡ 규모에 공동주택, 학교, 근린공원,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의 부지가 계획되어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4,901가구와 함께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며, 앞서 개발이 완료된 죽림2지구(4,080가구)와 함께 약 9,000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곳은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여수국가산업단지는 정유, 석유화학 등을 소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화학 공업단지로 여수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보면 GS칼텍스,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여천NCC 등 약 3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약 2만5,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죽림2지구에 조성된 상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롯데마트 여천점 등 쇼핑·편의시설과 여천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유치원,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단지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의 통학이 안전하며, 여수삼일중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 여수시 최초의 어린이도서관도 들어선다. 여수시에 따르면 단지 바로 옆에 ’여수꿈바다 어린이도서관‘이 2025년 개관할 예정이며, 독서문화체험시설과 시설 내 공동육아 나눔터 등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변으로 근린공원 예정 부지가 가깝고 죽림근린공원, 죽림저수지 등 공원들이 다수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죽림지구 내에는 국민체육센터가 신설될 계획이다. 게다가 순천완주고속도로와 연결된 국지도 22번, 여수 시내로 진입이 용이한 도원로 등이 가깝고 반경 3㎞ 내에 KTX 여천역, 여천 시외버스정류장이 위치했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전 세대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전용면적 74㎡A, B타입은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되며, 전용면적 84㎡의 경우 일부 타입을 제외하면 알파룸,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을 갖췄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A2블록에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튜디오, 워크라운지, 작은도서관, 스터디룸을 비롯해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며, A4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는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스마트폰 키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주차 위치를 인식하는 '스마트폰 자동 주차 위치 인식'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하이오티(Hi-oT) 스마트홈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세대 내 월패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난방, 쿡탑밸브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주차 위치 확인 등 생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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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여수시 제1학교군 중학교 남녀공학 개편 설명회’ 실시 남녀공학 추진의 가시화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지난 20일 진성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여수시 제1학교군 단성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남녀공학 개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남녀공학 개편의 필요성 및 기대효과 등을 홍보하여 교육가족 및 지역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여수시 제1학교군 중학교는 9개교 중 1개교(여수문수중학교)를 제외한 8개교가 단성학교로 학교 선택권 확대,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 양성평등 교육 실현 등을 위해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남녀공학 개편 요구가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여수교육지원청에서는 남녀공학 개편 업무 추진을 위한 TF를 지난 1월에 구성한 가운데 운영 중이고, 단성중학교 학교장 협의회, 홍보물 배부,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향후 남녀공학 개편 찬반 설문조사,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전라남도여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자문, 전라남도교육청으로 남녀공학 개편 신청을 하는 등 추진 절차를 거쳐 2025년 3월 1일에 남녀공학 개편교가 새롭게 개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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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초등학교 2개소 어린이 안심승강장 설치여수시가 웅천 송현초등학교에 어린이 안심 승차장을 설치했다. 설치된 승강장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길가에서 위험하게 버스 등을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함으로 여수시 내 최초로 설치됐다. 여수시는 이번 사업에 총 5천1백여만 원을 투입했으며, 승강장 디자인과 설치 위치는 지난해 수차례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다. 이로써 최근 인도를 통한 이륜차나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 증가에 따른 어린이들의 위험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비나 눈 등 기상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4일에는 ‘송현초등학교 어린이 안심 승차장 준공식’이 열렸으며,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교직원 및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사고예방 캠페인, 시설물 점검, 안전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며 “‘어린이가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굣길’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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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135명, 초등학교 스쿨존 지킨다.여수시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135명이 새 학기를 맞아 관내 35개 초등학교에서 활동을 본격화 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지킴이는 오는 7월 말까지 5개월간 주5일, 하루 3시간씩 스쿨존 내 안전지도 및 과속차량 계도 등 교통안전을 위한 예방 활동에 나선다. 이들의 본격적 활동에 앞서 시는 지난달 29일 안전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 임무와 역할 안내 등을 비롯해 교통 안전지도 요령, 교통지도 수칙 등의 참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여수시는 매년 상․하반기로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초등학교 신입생에 위치조회가 가능한 최신형 단말기와 통신료를 지원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빈번한 스쿨존 사고 발생에 따라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사업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안전지킴이의 교통지도를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굣길’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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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전라남도는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 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해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신고하는 신청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지원 규모는 총 65대, 3억 2천500만 원이다. 1대당 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11월 1일 이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중형 승용·승합(9~15인승) LPG 신차를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한 차량 소유자다.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된 시설 주소지 관할 시군(환경 부서)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까지는 경유차의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보조금을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반드시 경유차를 폐차해야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 소유자는 반드시 의무운행 기간(2년)을 지켜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운행 기간별 반환율에 따라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315만 원의 보조금을 반환해야 한다. 이 밖에 어린이 통학 차량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대상에 해당될 경우 300만~800만 원의 지원금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올해부터 목포, 여수, 순천, 광양, 나주, 영암 등 대기 관리권역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의 경유차 신규 사용이 제한된다. 단 12월까지 전기차나 LPG차로 전환하는 것을 조건으로 6월까지 신고하면 임시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범우 전남도 기후대기과장은 “친환경 자동차 사용을 통해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도민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경유 차량을 LPG차로 전환하는 등 작은 실천들이 모여 대기질 개선과 건강 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어린이 통학 차량 718대를 LPG차로 전환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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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40 탄소중립 위한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시행순천시가 2040년 선도적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송부문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에 나섰다. 순천시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서 운행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가운데 순천시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어린이 통학 차량 신차(9인승 이상15인승 이하)로 교체할 경우, 1대당5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량인 6대의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부터는 시설 또는 시설 대표자가 소유하고 있는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는 조건으로 신차 구입비를 지원한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나 시설장은 기후에너지과로 방문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고시/공고’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기후에너지과(061-749-578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에너지분야 온실가스 배출원의 44%가 도로수송 분야로, 순천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운행차들의 배출가스 저감 노력이 중요하다”며, “미세먼지를 줄이고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어린이집 및 유치원, 학원 등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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